이란발 에너지 쇼크와 Fed 체제 전환 논쟁 속에서 테슬라·SK하이닉스 실적이 위험선호를 지탱했지만, 한국 소비심리는 다시 비관권으로 꺾였다.
- 호르무즈 리스크로 브렌트유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 부근까지 올라 인플레 재가열 우려가 확대됐다.
- 케빈 워시의 Fed 의장 청문회는 core PCE 대신 trimmed-mean을 선호한다는 점과 독립성 논란을 동시에 부각했다.
- 테슬라와 SK하이닉스의 깜짝 실적이 AI·캡엑스 사이클 기대를 지지했지만, 자본지출 확대와 공급 병목 부담도 커졌다.
- 중국 청년실업률과 한국 소비심리 지표는 실물경기 체력이 여전히 약하다는 신호를 줬다.
Fed 의장 지명자 케빈 워시가 core PCE 대신 trimmed-mean 선호를 밝히며 정책 프레임 전환 논쟁이 확산
주요 사건
워시는 상원 청문회에서 Fed의 대표 물가 지표로 core PCE(2월 3.0% YoY)보다 trimmed-mean/median 계열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닉 티미라오스는 Dallas Fed trimmed mean이 2.3%로 core PCE보다 낮아 보이지만, 2021년처럼 왜곡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배경
- 2021-06-01팬데믹 인플레 국면에서 trimmed-mean 계열이 core/headline 대비 후행하며 신호 왜곡 논쟁 발생
- 2026-02-28미·이란 충돌과 공급충격으로 에너지발 물가 상방 리스크 재부상
- 2026-04-22워시 청문회에서 trimmed-mean 선호와 Fed 독립성 이슈가 부각
주요 입장
전망
- · CNBC 인용 Bank of America는 trimmed 방식 12개월 물가가 2.3% 수준이지만 향후 워시를 되레 제약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 Business Insider는 워시의 발언이 예상보다 비둘기적이기보다 오히려 정책 신뢰성과 독립성 이슈를 키웠다고 정리했다.
한국 영향
- 미 core PCE와 Dallas Fed trimmed mean 괴리
- 브렌트유 100달러 안착 여부
- 미 2년물·10년물 금리 재가격
참고 자료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재확대되며 브렌트유가 다시 100달러 부근으로 상승
주요 사건
이란의 선박 나포와 미국의 유조선 차단 소식이 겹치며 브렌트유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 위로 접근했다. FT는 이란이 호르무즈에서 두 척의 컨테이너선을 나포했고, 파나마운하 슬롯 가격도 기록적 수준으로 뛰었다고 전했다. Reuters는 물리적 원유 가격이 Dated Brent 기준 120달러, Forties는 일시적으로 150달러에 근접했다고 짚었다.
배경
- 2026-02-28미·이란 충돌 후 호르무즈 물류 차질 본격화
- 2026-04-16Reuters가 물리적 원유시장과 선물시장의 괴리 심화를 보도
- 2026-04-22이란의 선박 나포와 유조선 차단 보도로 브렌트유가 100달러 재접근
주요 입장
전망
- · Reuters는 물리적 원유시장 급등과 선물시장 완만함의 괴리가 가격 신호 기능을 훼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 CNBC는 브렌트가 99.39달러까지 오르며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기대를 다시 흔들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 영향
- 브렌트유 종가 100달러 상회 지속 여부
- 호르무즈 통항량
- 한국 수입물가·기대인플레
참고 자료
테슬라가 1분기 EPS 0.41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연간 자본지출 가이던스를 250억달러로 상향
주요 사건
테슬라는 1분기 조정 EPS 0.41달러(예상 0.34달러), 매출 223억달러(예상 222억달러 안팎), 총마진 21.1%(예상 17.7%)를 기록했다. 그러나 연간 capex 계획을 기존 200억달러 이상에서 250억달러 이상으로 높였고, free cash flow는 14.4억달러로 시장 예상 적자(-18.6억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배경
- 2025-01-01전기차 가격경쟁과 수요 둔화로 수익성 압박 지속
- 2026-04-22T20:03:52Z1분기 EPS 0.41달러·총마진 21.1% 발표
- 2026-04-22T21:59:36Z연간 capex 250억달러 이상 전망이 공개되며 after-hours 반응 약화
주요 입장
전망
- · CNBC는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지만 매출은 약했고, capex 확대가 시간외 상승폭을 반납시켰다고 전했다.
- · FT는 머스크가 자율주행 택시·트럭·로봇·칩공장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spending forecast를 250억달러로 높였다고 보도했다.
한국 영향
- 테슬라 연간 capex 집행 속도
- 분기 FCF 추이
- 로보택시 상용화 일정
참고 자료
SK하이닉스가 1분기 영업이익 37.61조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웃돌며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재확인
주요 사건
SK하이닉스는 1분기 영업이익 37.61조원, 매출 52.6조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영업이익 약 35.7조원)를 상회했다. HBM과 AI 서버용 DRAM/NAND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
배경
- 2025-01-01AI 메모리 중심 가격 회복과 HBM 공급부족 심화
- 2026-04-08Reuters가 삼성전자 호실적 이후 SK하이닉스 기대치 상향을 보도
- 2026-04-23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37.61조원 발표
주요 입장
전망
- · Reuters는 이달 초 삼성전자 호실적 이후 증권가가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전망을 상향했다고 전했다.
- · 시장 프리뷰들은 HBM 수요가 2027년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 영향
- HBM ASP와 출하량
-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capex
- 메모리 재고일수
참고 자료
중국 16~24세 청년실업률이 16.9%로 반등하며 고용 회복의 취약성이 재노출
주요 사건
로이터 인용 기준 중국의 학생 제외 16~24세 청년실업률이 3월 16.9%로 2월 16.1%에서 상승했다. 25~29세는 7.7%로 전월 7.2% 대비 높아졌고, 기록적인 졸업생 유입을 앞두고 있다.
배경
- 2023-08-01중국이 청년실업 통계 발표 방식 변경으로 논란 겪음
- 2026-02-01중국 경기지표 개선 기대 속 청년고용 회복 기대 형성
- 2026-04-213월 청년실업률 16.9% 발표로 하락 추세 반전
주요 입장
전망
- · SCMP는 1,270만명의 신규 졸업생이 여름에 노동시장에 들어오며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 · Reuters는 청년실업 반등이 중국의 경기 회복 체감도를 약화시키는 신호라고 봤다.
한국 영향
- 중국 청년실업률
- 중국 소매판매·부동산 지표
- 한국 대중 수출 증가율
참고 자료
스위스가 UBS에 최대 200억달러 추가 자본 적립을 요구하는 개혁안을 내놓으며 유럽 은행 규제 리스크가 확대
주요 사건
FT에 따르면 스위스 정부는 UBS의 해외 자회사 지분에 대해 더 강한 자본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UBS 자체 계산으로는 약 200억달러의 추가 CET1 자본이 필요하다. UBS는 관련 규정과 Credit Suisse 인수 후 기존 요건을 합치면 총 370억달러의 추가 CET1 부담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배경
- 2023-03-19UBS의 Credit Suisse 인수
- 2025-01-01스위스 당국과 UBS 간 자본규제 협의 지속
- 2026-04-22스위스 연방평의회가 최종 자본규제 개편안 발표
주요 입장
전망
- · UBS는 정부 발표 직후 추가 CET1 220억달러, 총 추가자본 부담 370억달러 가능성을 제시했다.
- · FT는 스위스가 수개월간의 로비전 끝에 강경한 은행 개혁안을 내놓았다고 평가했다.
한국 영향
- UBS CET1 ratio 가이던스
- 스위스 의회 입법 일정
- 유럽 은행 CDS 스프레드
참고 자료
미 재무부의 150억달러 국채 바이백이 사상 최대 규모에 근접하며 장기조달 전략이 다시 주목
주요 사건
Barchart는 미 재무부가 이번 주 150억달러 규모의 국채 바이백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FiscalData에 따르면 최근 바이백 운영 데이터가 갱신됐고, 이는 재무부가 유동성이 낮은 off-the-run 채권을 정리하며 발행구조를 관리하려는 흐름과 연결된다.
배경
- 2024-05-01미 재무부가 현대적 국채 바이백 프로그램 재개
- 2026-04-09FiscalData buyback dataset 업데이트
- 2026-04-21150억달러 바이백 예정 소식 확산
주요 입장
전망
- · FiscalData는 재무부 바이백이 오프더런 nominal coupon과 TIPS를 대상으로 한다고 명시한다.
- · 시장에서는 바이백이 유동성 관리에는 도움되지만 재정적자 자체를 해결하진 못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국 영향
- 미 재무부 QRA 발표
- 미 10년물 term premium
- 해외 중앙은행의 미 국채 보유 추이
참고 자료
한국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99.2로 떨어져 1년 만에 비관권에 진입
주요 사건
한국은행 조사에서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9.2로 전월 대비 7.8포인트 하락했다. 100을 밑돌아 1년 만에 비관권으로 돌아섰고,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차질과 물가·경기둔화 우려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배경
- 2025-04-01지난해 4월 이후 한국 소비심리가 비관권을 벗어나 있었음
- 2026-03-01정치·대외 불확실성으로 소비심리 약화 시작
- 2026-04-224월 CCSI 99.2 발표, 1년 만에 비관권 재진입
주요 입장
전망
- · 연합뉴스는 4월 CCSI 99.2가 1년 만의 최저치이며 전월 대비 7.8포인트 급락이라고 전했다.
- · 아시아경제는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차질과 물가 우려가 심리 악화의 핵심 배경이라고 요약했다.
한국 영향
- 한국 CCSI 추이
- 기대인플레이션율
- 원/달러와 국제유가
참고 자료
이민 급감이 저학력 이민자 비중 업종의 임금 급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WSJ 분석이 노동시장 해석을 흔듦
주요 사건
닉 티미라오스는 WSJ 분석을 인용해, 저학력 이민자 비중이 높은 업종들의 임금상승률이 트럼프 취임 이후 민간부문 전체보다 더 느렸다고 전했다. 브루킹스의 Wendy Edelberg는 이민 유입 차단이 임금 급등이나 노동부족을 낳았다면 데이터에 벌써 나타났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배경
- 2022-01-01팬데믹 이후 이민 유입 증가가 미국 노동공급 회복을 지원
- 2025-01-01정책 변화로 순이민이 제로 또는 마이너스 수준에 근접했다는 브루킹스 추정
- 2026-04-22WSJ 분석과 브루킹스 발언이 공개되며 이민-임금 상관관계 재논쟁
주요 입장
전망
- · PIMCO는 최근 정책 변화로 2025년 순이민이 제로 또는 마이너스에 근접했으며 2026년 잠재성장률이 생산성에 더 의존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 · 브루킹스의 Wendy Edelberg는 임금 급등 효과가 있었다면 이미 데이터에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 영향
- 미 평균시급
- 비농업 고용 증가폭
- 브루킹스·CBO의 순이민 추정
참고 자료
미국 2026년 데이터센터 계획의 최대 절반이 지연·취소 위기에 놓이며 AI 인프라 병목이 부각
주요 사건
Reuters 인용 소식으로 2026년 예정된 미국 데이터센터의 상당수가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재부상했다. 업계 추정상 연내 가동 예정 12GW 중 실제 공사 중인 것은 약 5GW 수준으로, 7GW가 병목에 묶여 있다.
배경
- 2025-01-01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 가속
- 2026-04-102026년 예정 데이터센터의 최대 절반 지연 가능성 보도
- 2026-04-22Reuters 인용으로 해당 이슈가 다시 시장 헤드라인화
주요 입장
전망
- · Sightline/Omdia 계열 분석은 2026년 예정 12GW 중 약 5GW만 공사 중이며 메모리 가격은 2025년 1분기 대비 약 5배, 스토리지는 약 3배 상승했다고 짚었다.
- ·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 병목이 메모리·전력기기 업체에는 가격결정력을, 하이퍼스케일러에는 일정 리스크를 동시에 준다고 본다.
한국 영향
- 미국 데이터센터 실제 착공 용량
- 전력망 접속 대기기간
- HBM/SSD 가격 추이
참고 자료
Chartbook가 2026년 글로벌 불균형 재확대를 지적하며 미·중·유럽 자본흐름 재조정 논쟁이 부상
주요 사건
Adam Tooze의 Chartbook은 4월 IMF·세계은행 춘계회의를 계기로 2026년 글로벌 불균형이 다시 핵심 의제로 부상했다고 짚었다. 미국·영국 등 구조적 적자국과 유럽·일본·중국의 흑자 구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지정학·산업정책·자본이동이 새로운 긴장을 만든다는 진단이다.
배경
- 2008-09-15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불균형 논쟁이 재점화
- 2024-01-01미중 산업정책 경쟁과 금리 고착화로 자본흐름 왜곡 심화
- 2026-04-22Chartbook 442가 춘계회의 계기 글로벌 불균형 재부상을 분석
주요 입장
전망
- · Chartbook은 현재의 불균형이 과거와 같은 병에 새 술이 아니라, 오래된 병에 새로운 위험한 칵테일이 담긴 상태라고 평가했다.
- · CEPR 자료는 2024년까지 IMF 데이터상 불균형 수준이 과거 최악보다 꼭 더 크진 않지만, 질적으로 더 폭발적일 수 있다고 본다.
한국 영향
- 미국 경상수지 적자
- 중국·유럽 흑자 폭
- 달러 인덱스와 글로벌 자본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