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온체인 분석 리포트 — 2026-07-04 08:30 KST
📊 온체인 지표 분석
BTC
가격은 $62,541, 24시간 변동률 +1.79%. 단기 반등은 확인되지만, 온체인 밸류에이션은 아직 과열과 거리가 멀다.
MVRV 1.16 / Z-Score -1.32: 30일 범위(-1.52~-1.20) 안에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위치다. 역사적으로 Z-Score가 음수권이면 시장가가 실현가 대비 낮거나 부담이 크지 않은 구간으로 해석된다. 다만 -2 이하의 극단적 저평가권은 아니어서 “강한 역발상 매수”보다는 분할 매수 우위에 가깝다.
활성 주소는 702,851개, 30일 전 대비 +3.7%. 최근 30일 평균(약 629,925개)을 웃돌아 네트워크 사용은 회복 쪽이다.
거래 수는 539,658건, 30일 전 대비 +26.7%지만 최근 고점(80만~86만 건대)에서는 내려왔다. 가격 반등 대비 온체인 거래 열기는 과열이 아니라 정상화에 가깝다.
해시레이트는 871.8M 수준으로 30일 전 대비 +16.9%. 채굴 네트워크 안정성은 양호하나, Riot의 500 BTC NYDIG 이체처럼 일부 채굴자 매도 가능성은 단기 공급 부담으로 볼 수 있다.
ETH
가격은 $1,756, 24시간 변동률 +3.53%. BTC보다 탄력적인 반등이다.
MVRV 0.86 / Z-Score -1.32: 30일 최저(-2.11)에서는 회복했지만 여전히 저평가권이다. ETH는 MVRV가 1 미만이라 평균 보유자의 미실현 손익이 압박받는 구간에 가깝다.
활성 주소는 878,354개, 30일 전 대비 +12.4%로 BTC보다 개선폭이 크다.
거래 수는 1,800,140건, 30일 전 대비 -1.8%. 주소 활동은 개선됐지만 거래량은 강한 확장이라기보다 안정권이다.
종합 신호는 BTC/ETH 모두 buy. 단, ETH는 Z-Score 회복이 빠른 만큼 반등 추격보다 눌림 확인이 더 안전하다.
😱 시장 심리
Fear & Greed 지수는 21 / Extreme Fear. 시장 심리는 여전히 공포권이다.
BTC +1.79%, ETH +3.53%로 가격은 반등했지만 심리는 따라오지 못했다. 이런 조합은 단기적으로는 숏커버·저가매수성 반등일 가능성이 크다.
과거 유사 구간에서는 극단적 공포가 중기 바닥권 신호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ETF 자금 유출·규제 불확실성·매크로 이벤트가 겹치면 공포권이 길어질 수 있다. 따라서 “공포=즉시 급등”보다는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이 개선된 구간으로 보는 편이 맞다.
📰 최근 이슈
1. BTC ETF 자금 흐름 반전
- WuBlockchain과 CoinDesk 보도 기준, 7월 2일 미국 BTC 현물 ETF가 약 $222M 순유입을 기록하며 10일 연속 순유출을 끊었다. ETH ETF도 약 $29M 순유입.
- 가격 영향: 단기적으로 긍정적이다. 다만 10일 유출을 한 번에 뒤집는 구조적 전환인지 확인하려면 2~3거래일 연속 유입이 필요하다.
2. 고래 이동 증가
- Whale Alert 기준 최근 24시간 내 OKX→외부지갑 약 2,072 BTC, Kraken→외부지갑 1,625 BTC, Coinbase Institutional↔외부지갑 대형 이동, unknown→Kraken 2,041 BTC 등이 관측됐다.
- 가격 영향: 거래소 밖으로 나가는 흐름은 보통 공급 감소로 긍정적이지만, unknown→Kraken 유입은 매도 가능성이다. 현재는 축적과 매도 준비가 섞인 중립~혼조 신호다.
3. 규제 명확화 기대: SEC/CFTC, MiCA
- SEC Chair Paul Atkins는 CFTC와 협력해 시장의 온체인 이전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했고, ESMA는 MiCA 등록 업데이트에서 37개 CASP를 추가했다.
- 가격 영향: 중장기적으로 제도권 진입에는 긍정적이다. 단기 가격에는 “기대”로 반영되기 쉽고, 실제 법안 통과·라이선스 확대가 확인돼야 지속력이 생긴다.
4. Strategy/MSTR의 BTC 매도 가능성 논쟁
- Bitwise CIO와 JPMorgan 코멘트 모두 Strategy가 더 이상 일방향 BTC 매수자만은 아닐 수 있다고 봤다.
- 가격 영향: BTC 시장의 심리적 안전판이 약해지는 재료다. 실제 매도보다도 “필요 시 매도 가능성” 자체가 상단을 누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5. 매크로: 약한 미국 고용 → 금리 부담 완화
- 7월 3일 보도 기준, 약한 미국 고용 지표가 Fed 금리 인상 확률을 낮추며 BTC의 $62K 회복을 도왔다.
- 가격 영향: 유동성 기대 측면에서는 우호적이다. 다만 고용 둔화가 경기침체 우려로 바뀌면 위험자산 전체에 역풍이 될 수 있다.
🎯 종합 판단
현재 시장은 온체인 저평가 + 극단적 공포 + 단기 반등 + ETF 흐름 반전 시도가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이다.
단기적으로는 반등의 명분이 생겼지만, ETF 유입이 하루짜리인지, 고래의 거래소 유입이 매도로 이어지는지, Strategy/MSTR 관련 리스크가 확산되는지가 핵심이다.
BTC 포지션 제안: 분할 매수 우위, 추격은 제한
MVRV Z-Score -1.32와 Extreme Fear는 매수 기대값을 개선한다.
다만 $62K 부근은 이미 단기 반등이 진행된 자리라 일괄 매수보다 $60K 전후 눌림 분할이 낫다.
$57.7K~$60K 지지 이탈 시 방어적으로 전환.
ETH 포지션 제안: 관망 후 눌림 매수
ETH는 MVRV 1 미만이라 저평가 매력은 BTC보다 크지만, 단기 가격 반등폭도 더 컸다.
활성 주소 개선은 긍정적이나 거래 수 확장은 아직 부족하다.
$1,650~$1,700 재확인 시 분할 매수, 급등 추격은 주의.
주요 관전 포인트
BTC ETF 순유입이 2~3거래일 연속 이어지는지
거래소 유입 고래 물량이 실제 매도로 연결되는지
BTC $60K 지지 / $64K~$65K 회복 여부
ETH $1,650 지지 / $1,800 돌파 여부
SEC/CFTC 및 CLARITY Act 관련 후속 일정
매크로 지표가 “금리 완화 기대”로 남을지, “경기 둔화 공포”로 바뀔지